실전 대물낚시 지침서
작성자 밤의신
작성일 09/02(수)
ㆍ추천: 0  ㆍ조회: 1552   
실전 대물낚시 지침서

 

 

 



 

우리는 각기 같은 취미인 낚시를 사랑하고 행하는 것일뿐,
낚시엔 각기 장르나,기법에따라 
각자 즐기는 방법의 차이와 추구하는 낚시스타일이 다를 수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개인 개인의 생각 또한 틀리기 마련인데
가끔씩 상대방에 다른장르 낚시나 기법을 부정적으로 논하고, 시시비비하는 낚시인을 볼 수있다.

"낚시"라는 용어안에 정답을 논할 수 없기에 밤의신이 서술하는 아래 글 또한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4짜,5짜를 타켓하는 대물낚시, 한방낚시!!
보는이에 따라 고집스런 낚시, 머리아픈 낚시로 볼 수도 있으니
이런 낚시가 취향에 맞지않는 분들께서는 "패스" 하셔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각기 즐기기 나름이며 우리는 낚시라는 한 매개체 안에서 숨쉴뿐 입니다.
45센티 이상의 대물붕어를 만나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기에 패스하실분들은 패스 하시고..
본문으로~
 
보트낚시에 중심을 둔 내용인 점 각인하시고..


 


위 사진: 2014년 조락무극밴드회원, 밤의신닷컴회원들.





필자는 년 12개월중 빅 싸이즈를 공략할 적정시기는 약 7개월~8개월 남짓하다고 본다.
이시기 출조지에서, 또는 유 무선상으로
대물을 만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의외로 많은 낚시인들이 대물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하고
오히려 빅싸이즈를 만나기 힘든상황으로 만드는 경우를 쉽게 보게 됩니다

그 하나하나를 꼬집어 보려 합니다.


[밤의신의 눈]잘못된 대물붕어 공략법 best 5.

여기서 다룰 대물붕어는 45센티 이상의 빅 싸이즈 붕어이다.


1.정보에만 의존하여 보트가 붐비는 한방터로 달려가 보트를 세팅하는 경우.

제일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며 기존에 자리했던 낚시인과 달려간 낚시인 모두
몰황을 맛보기 가장 쉬운 케이스.
제 경험으로 볼때, 만약 45센티 이상급만을 배출하는 5만평의 대물터에
4-5명 이상의 보트인이 출조한다면 모두 몰황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유는 고정된 보트가 아닌, 유동적인 소음을 동반한 보트의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보트 주위 50~100미터권까지 영향을 끼치기 때문.(노젓기,이동으로 인한 물파장등)

위 사항대로 무조건 몰황으로 단정지울 수는 없지만
39센티 미만의 붕어를 타켓하는 경우나 특이상황이 아니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기본적으로 한방터에서 만큼은  보트낚시인들이 붐빈다면  
확률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수도 없이 필자가 경험했기 때문에 이 글을 읽는 우리 회원들께서는 똑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필자의 경우 수백키로를 달려 도착한 곳일 지언정 
낚시인이 많다면 과감히 발길을 돌려 다른 행선지를 찾아 또다시 수백키로를 달려가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이 부분을 중요하게 다루기 때문에 여기저기 소식을 전파시키는 조우나 
이리저리 옴겨다니며 소란한 낚시를 행하는 조우는 우리들이 꺼릴 수 밖에 없는점
참고하시고.
 
발빠른 정보력만을 앞세워  붐비는 곳을 공략하기 보다는
1년1년 축적하며 쌓아온  본인의 데이터대로 공략지를 선정하길 바라며
조용한 곳에서만 보트를 세팅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4짜붕어가 아닌  3짜이하 즐기는 낚시를 행할때가 아니라면 분명 관가해서는 안될 부분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2,잘못된 습관으로 공략하는 경우.




​

 


1] 과도한 잦은 케스팅.




보기좋게 간격을 맞춰 원하는 곳에 찌가 서지 않거나, 
찌 목 높이가 맘에 들지 않으면 10번이라도 재 케스팅하는 이기적인 습관.



대물붕어를 생각하기보다 본인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함이나
대물붕어가 가까이 오지 않게 하기 위한 습관은 아닐까 한번쯤 생각해 보기 바란다.

잔챙이 마릿수 낚시나 3짜후반 싸이즈를 타켓하는 경우라면 영향력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군집될 정도의 개체수가 없는 빅사이즈들을 놀라게 한다면 당분간 그 부근을 절대 회유하지 않는다.
약간의 찌 높이 차이와 간격차이는 두어번 레이다로 체크해  설정한다면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적응해 나가는 것이 숙련도를 쌓아가는 길이라 필자는 생각.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적응훈련을 하자.

어느정도 숙련되면 그 안에서도 평온하고 멋진 그림을 감상할 수 있으니..


2]보트에서의 각종 소음생산.




위에 설명한 잦은 투척으로 인한 보트 물파장도 포함되지만
그외  소음발생 요소들도 차단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예로 공략할 포인트, 즉 폴대를 내릴곳이 석축지대라면  신중히 박아 내려야 하는데
이유는 폴대를 석축에 올려놓는다면 움직일때마다 석축과 닿은 폴대가 마찰음을 수중에 발산하기 때문.
또한 입질타임에는 낚시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보트 물파장을 줄여야 한다.


대물붕어가 안심하고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필자처럼 보트내에서 입질타임에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사를 미리하거나, 각종 보트에서 쓰고자 하는 사물또한 적정위치에 배치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밤의신이 너무 섬세하게 낚시한다고 볼 수 있으니 더이상의 디테일한 설명은 패스~



3.시각적으로 좋아보이는 연안포인트만 공략하는 경우.


보트낚시 경력이 짧은 사람일수록 광활한 맹탕지대를 누비기보다
눈으로 보이는 연안의 보기좋은 수초대에 의존한 낚시만을 행하게 되기 마련.
현장에서 노지 낚시인과 아슬아슬 포인트를 선점하는 보트낚시인을 볼때마다 
리드해 주고픈 부분이기도 하다.
보기좋은 수초대를 제외한, 맹탕 바닥지형을 잘 파악하고 회유영역 파악을 잘 하여야만
보트낚시에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공략을 할 수 있고 좋은 조과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물론 시기별로도  바닥지형, 바닥층재질을 다르게 선별 공략하여야 하며
폴대를 내리는 순간, 손에 느낌으로 그곳 지형,재질에 따른 붕어의 입질패턴까지도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의 조력을 쌓아가려면 우리 모두가 희망하는 만큼 노력해야 할 것 입니다.
"경험" 이 필요한 숙련도.
 

4.현장상황과 활성도를 파악하지 못한채 공략하는 경우.
(대상어의 회유,은신 영역대분석 노하우)
여기부터는 꼭 찝어서 설명하기 힘든 감각적인 사항일 수 있다.
쉽게말해 기본적인 정보만을 수집, 의존하여 무의미하고 비효율적인 공략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것이다.
어느정도 조력이 깃든 보트낚시인이거나
끊임없이 빅싸이즈와의 만남을 갈구하며 노력하여 감각이 쌓인 낚시인이라면
타켓한 어종의 활성도를 보고
회유,은신 영역대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치가 각기 존재한다고 보는데
현장상황을 정확히 판단한다는 것은 최소 하루이상의 긴 시간을, 때론 변화무쌍하여 3일이상 투자하여야만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는 감각적인 부분이며 시간투자가 관건이다.
조력, 낚시인의 감각에 따라 물속상황을 잘 파악하는 개인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며
숙련도를 쌓기 위해선 주위 조력이 깃든 선배낚시인중 대물 공략에 일가견이 있는 1~3명과 팀을 이뤄
부족한 부분을 체우고 배워 나간다면 대물을 만날 수 있는 확률 또한 분명1%,2%씩 늘어 날 것이라 믿는다.

드 넓은 맹탕지역에서 맹탕포인트를 알아보는 정확한 눈과 감각적인 부분의 숙련도는
"경험"에서 나오는 것!!
이 부분은 이론으로만 축적되는 부분이 아닌, 
열정적인 낚시를 행하는 낚시인들에게서 나타나는 타고난 감각적인 부분이며 경험에 의한 숙련도입니다.
이루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면 실천하게 될것이고,
실천하며 열정을 불태우다 보면 분명 눈 앞에 거대한 붕순이와 상면할 수 있음을
이곳 회원님들께서는 꼭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외 대물급 붕어들의 뒤척이는 상태와 정도,
수중에 발생되는 기포등 여러가지 방법으로도 회유,은신처,활성도를 참고할 수 있으나 글로서는 설명하기 힘든 사항.




  


 


5.미끼,입질타임등 정확한 정보외에도 
변하는 현장상황에 맞게 서브공략법을 구축하자.
xx저수지에서 밤 00시 xxx미끼에 5짜가 나왔답니다"라는
정보를 받게 되어 그곳을 공략하게 된다면 
어느 누구도 그 미끼와 입질 타임을 외면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미끼의 경우,같은 미끼를 쓰더라도 잘못된 공략을 하는 여러가지 예를
이곳에 방문하시는 조력자들이 알고 계신것 처럼..
예)로 살치, 블루길등 잡어가 많은 곳에서 과다 밑밥 투척, 
옥수수 미끼를 쓰며 과다한 곡물류 밑밥을 친다면 잡지 않겠다는 행동으로 볼수 있는 것이다.
이유는 각기 쓰고자 하는 미끼보다 강한 밑밥은 해가 되기 때문.
생미끼를 쓰는 경우 적당한  밑밥 투척은 득이 될 수 있지만,
옥수수나 콩미끼에 과다한 떡밥류 밑밥은 피해야 할 것이며 
잡어가 많은 곳에선 자연스레 잡어등살에 소란스럽게 대물붕어를 기다리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적정한 미끼로 공략하는 경우라도 하루이틀 공략하여 쉽게 대물붕어를 낚아내기란 쉽지않기 때문에
주 된 미끼외에도 변하는 현장상황에 맞춰 
서브미끼를 즉각 선별할 정도의 테크닉을 쌓아간다면 좋을것 입니다.
어떤이는 글루텐에 5짜를 낚았지만
현장 상황이 변해 잡어 등살이 심해졌다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옥수수가 더 좋은 미끼가 될 수도,
배스터이지만 탁도와, 수온차이로 생미끼가 효율적인 공략이 될 수도 있는 점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여 원하는 붕어를 만난다면 그만큼 보람도 쾌감도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입질 타임의 경우
대물붕어를 배출하고 있는 곳에서 주요 입질시간대 정보를 받았다 치자!
하지만 같은 저수지에도 바닥지형, 수심, 수초여건, 바닥재질등에 따라서도
입질의 패턴이 각기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입질 시간대도 틀리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위에 설명한 현장상황에 따른 미끼,채비를 운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며
언제 어떠한 입질패턴으로 어떤 미끼를 흡입해 줄지 10일에 한마리 줄까말까한 
한방터에서는 더더욱 파악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계절, 포인트바닥지형과 경사도, 바닥재질과 수초여건)등으로도 같은 저수지에서 
입질타임이 다를 수 있다.
이와같이 예상하고 붕어에게 맞춰나간다면 대물을 만나는 확률 또한 1%, 2% 늘어날 것이며
차차 대물을 만나는 횟수와 노하우가 쌓이는 만큼 더 잦은 만남을 이룰것이라 분명 전 합니다.

절대적인 미끼, 채비,입질타임은 없는 것이다.
변화하는 현장상황에 맞게 낚시인이 붕어에게 맞춤 서비스를 해주어야 
만날 확률을 높이지 않겠는가..


어느누구도 쉽게 변화하지는 않지만
이 시대엔 여러가지 기법과 여러 낚시장르로 좋은 성과를 내는 낚시인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변화하고  한 발자욱씩 꿋꿋히 노력을 발산한다면 
이 시대 45센티이상 대물붕어와의 만남은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점,
필자는 꼭 전하고 싶습니다.




 


목표, 타켓이 정해 졌다면
붕어의 회유,은신 영역층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고  
정확한 포인트를 선정하여
적절한 미끼,채비운용으로 만나고자 할땐 10일이상도 믿음을 져버리지 말고 공략하길 바란다.

실패하여도 왜 실패했는가를 분명 생각해보자.
이렇게 붕어에 맞춰 노력하고 성취하는 과정이 대물 낚시인이 추구해야할 낚시스타일이며
이런 낚시안에서 필자도 성취, 보람, 쾌거를 이루고 있다.

위 글이 이곳 밤의신닷컴에 방문하신 대물을 겨냥한 보트낚시 선,후배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타 낚시인에게 방해를 주지도, 배척하지도 않는
성숙된 보트낚시인으로 우리 모두 거듭나 좋은 풍경속에서 만나뵙기를 밤의신은 희망합니다.
밤의신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습니다.
앞으로 만날 조우님들..
잠시나마 떨어져지낸 조우님들..
우리가 같은 취미인 낚시라는 공통체안에서 시기하고 외면하기 보다
따뜻한 만남을 유지하고 만들어 즐기는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저 역시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며 짧은 지식이라도 모든것을 공유해 나갈 것입니다.




조락무극(釣樂無極) : 낚시에 즐거움은 끝이 없다.




                                                               밤의신.

 

 

 

이름아이콘 민재아빠
2015-10-12 19:45
타켓은 항상 4짜이상인데 ~ 타겟만 정해져있고 공부 부족이네요 ~~^^*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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